전라남도 공주로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공주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가 있습니다. 바로 "밤"을 재료로 한 디저트입니다.
공주는 문화유산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달콤하고 고소한 밤을 재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밤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밤을 재료로 한 음식이 많습니다.
최근 대한민국 제과 명장이 직접 개발하고 만든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 '베이커리 밤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밤 파이로 유명해 여러 차례 언론에 소개된 바 있는 곳입니다.
🌰 공주 베이커리 밤마을 (베이커리 밤마을)
문화유산의 도시에 걸맞게 한국 전통 건축 요소를 접목한 외관이 멋지지 않나요? '베이커리 밤마을' 카페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특별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1층과 2층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서는 대형 창문을 통해 공산성의 전경을 바라보며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빵, 양갱, 음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메뉴를 소개합니다.
체스트넛 파이 (2,500원)
밤파이는 공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하고 고소한 통밤이 들어간 페이스트리로 부드러워요. 가게에서 갓 구운 것을 먹으면 가장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밤 파이가 정말 맛있어서 집에 가져가려고 10개들이 팩을 사기도 했어요. 또한 10개 또는 30개들이 상자에 예쁘게 포장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밤 판도로 (6,800원)
밤 타르트와 비슷하지만 밤 필링이 더 풍부한 판도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판도로는 다양한 차와 잘 어울려 티타임 간식으로도 제격입니다.
체스트넛 에클레어 (3,800원)
에클레어는 길고 타원형의 바삭한 페이스트리에 크림을 채워 만든 디저트로 프랑스에서 널리 알려진 디저트입니다. 공주에서는 생밤 크림으로 속을 채워 밤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에클레어를 선보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크리미한 맛이 일품입니다.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신다면 꼭 맛보셔야 할 메뉴입니다.
밤 크림치즈 타르트 (3,000원)
치즈와 달콤한 밤이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입니다. 고소한 타르트 베이스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밤 크림을 얹었습니다.
밤마을 라떼 (핫 3,500원 / 아이스 4,000원)
밤마을 라떼는 공주 밤을 직접 갈아 만들어 고소한 밤의 풍미와 크리미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이 음료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메뉴입니다.
밤 양갱 (2,500원)
베이커리 밤마을의 밤양갱도 인기 메뉴 중 하나입니다. 공주 밤을 주원료로 만들어 달콤하고 고소한 밤의 풍미가 가득합니다. 너무 달지 않아서 가벼운 디저트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포장도 예쁘게 만들어져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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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밤은 당도가 높고 고소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공주를 방문하신다면 꼭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식사와 밤 디저트를 맛있게 드셨다면 카페 바로 앞에 있는 공산성을 산책해 보세요. 공산성에서 바라보는 금강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밤이 되면 공주의 야경을 한껏 즐길 수 있어요 😉🥰